9월의 소박한 밥상은? 송편 빚기였습니다. 추석을 앞둔 주부들의 마음을 미리 송편에 담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준비를 해주셨던 한미연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송편빚기는
쌀을 미리 불려서 가루를 만들지요. 대개 방앗간에서 가루를 내지만 우린 집에서,,, 쌀가루를 고운 채에 쳤습니다.
곱게 친 쌀가루를 밑반죽을 해서 말랑하게 반죽을… 반죽하는것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반죽을 해서 이런 모습들을 하면서 각지방의 송편으로 만들기를 하였지요. 코앞에 다가선 추석에 관한 얘기들을 꽃피우면서,,,
송편의 소는 깨소금과 콩으로…
여러 모양의 송편을 찜통에 쪄서,,,참기름을 발라낸 송편…..이런 모습의 송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늘의 눈치코치?!?!… 송편을 만들어본 결과 쌀가루는 방앗간에서 가루를 내서 반죽을 해야겠더라구요… **이런저런 실수아닌 실수로 소박한 밥상팀은 적당히~ 진짜루 소박한 밥상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송편을 만들고 맛있는 점심상이 소박한 밥상이 아닌 화려한(?)밥상 이런 모습으로 우리를 또한번 즐겁게 하였지요. 마지막에 누룽지밥까지….
~~**이 여인은 누굴까요? ***담달 소박한 밥상은?! 야채 만두 만들기로,,, 김경원님 댁에서 합니다. 지금부터 준비에 고민하시는 경원님! 천천히 하시구요. 맛있는 만두 기대해 봅니다.. 2004.10월 12일 화요일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