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봄볕이 따스해 많은 꽃들이 올라 오더니, 날씨가 심술을 부리나 봅니다. 꽃샘 추위에 핀 꽃들이 많이 상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지금 우리 주위에도 꽃다지가 베시시 노란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조금 눈을 돌리면 봄의 전령 복수초와 앙징맞은 노루귀들이 낙엽을 헤치고 봄볕을 맞고 있습니다. 이런 작은 생명을 찾아 아름다운 자연을 발견하는 야생화 탐방을 아래와 같이 가려 합니다. 가실 분들은 댓글을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날자 : 2006. 3. 25 토요일 09:00 ~ 17:00 장소 : 대부, 영흥도 준비물 : 간편한 복장과 신발, 카메라, 필기도구 회비 : 1만원 출발장소 :용종동 녹색연합사무실앞 09:00 선착순으로 18명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문의 공은택(01-1737-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