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살리기 7번째 촛불모임

2007년 7월 26일 | 한남정맥•공원녹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촛불집회 시간을 30분 남기고 하늘이 까맣게 변하더니 비가 아주 많이왔습니다. 오늘 촛불집회 진행하는지 문의 전화가 많이 옵니다. 어찌할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산을 쓰고도 장맛비에 젖는 옷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피커도 비닐을 씌워 보았지만 스피커 앞으로도 빗물이 물결이 되어 흐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음향을 준비하시는 분들 마음도 편치는 않습니다. 많은비에 마이크와 스피커 성능이 좋지 않기때문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금새 빗물이 강이 되는 듯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빗물이 고여 촛불집회 장소까지 올것만 같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비를 맞고 있는 서명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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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위 농성을 하였던 신정은님과 윤인중목사님이 흠뻑 젖었네요… 이 비를 헤치고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네요. 어찌할까 고민하다 촛불집회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 계양산 생명을 살리기 위한 7번째 촛불’이 켜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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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생명을 살리기위한 7번째 촛불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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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인가요? 씩씩해 보이는 친구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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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만 빗줄기는 점점 가늘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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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중인 노동자들이 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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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뵙는 분들도 많이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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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촛불을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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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 우리 청년. 준비되지 않아서…라고 했지만 핵심을 짚어주는 발언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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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겹 세겹으로 모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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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회 회원들도 많이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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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되지않은 발언. 중학교 2학년 학생의 ‘계양산을 지켜내자’는 발언도 가슴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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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평화기독연대의 노래는 언제들어도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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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인 나무꾼과 그 친구들도 함께 하셨네요

임희동님 얼굴이 진지해보여요

드뎌 팬클럽을 거느린 우리 박양인 님의 노래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비에 장비가 젖은 바람에 한곡밖에 하지 못하여 아쉬웠지만 비오는날 듣기에 좋은 목소리였어요.

박자에 맞추어 촛불이 높이 들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함께 하여주신 많은 분들 수고하셨습니다. 한분한분 손잡고 오셔서 이 거리를 가득 메운다면 롯데는 계양산을 인천시민을 우습게 여기지 못할 것 입니다.

우리의 홍보물을 읽고 있는 시민들

인천시민의 산  계양산을 롯데에게 빼앗길 수 없습니다.

* 사진과 글은 개똥이님이 다음카페 http://cafe.daum.net/nogolfyespark 에 올려주신 내용을 옮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