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과 두번째 사진은 공촌천 중류에서 처음 찍은 사진이예요. 가까이서 보니까 더럽더라고요. 세 번째 사진은 풀에 붙어 있는 우렁이 알이 예뻐서 찍었어요. 중류에서 상류로 올라갈 수록 물길이 점점 좁아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다섯 번째 사진에서 철조망 밖에서만 볼 수 있어서 아쉽고 슬펐어요.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사진은 굴포천에서 산곡천으로 내려오는 도중에 복개를 하지 않은 부분인데, 강물에 오염물질들이 떠다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안타까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