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보전을 위한 산상기도,
윤인중 목사 나무위시위 100일 숲속음악회
‘계양산 골프장 중단’과 ‘시민자연공원 조성’을 위한 윤인중 목사의 ‘나무 위 시위’가 3월 29일로 100일을 맞는다.
나무 위 시위 100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윤인중 목사를 격려․위로하고, 계양산 보전의 마음을 모으기 위해 숲속음악회를 준비하였다.
윤인중 목사가 나무 위 시위를 하는 동안 지난 2월 환경부에 의해 계양산 롯데골프장 계획이 환경성 검토 ‘부동의’를 받았다. 따라서 롯데골프장 계획은 인천시에 의해 2차 반려되었으며, 현재는 롯데에서 3차 계획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천시민위원회는 인천시에 골프장 중단 결단을 촉구하고 있으며, 윤인중 목사는 롯데와 인천시가 골프장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나무위시위를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계양산 소나무 위 시위는 2006년 10월 26일 신정은 간사가 시작하였으며, 2006년 12월 20일 윤인중 목사가 뒤를 이어 계속 진행중으로 3월 29일로 155일째 계속 진행하고 있다.
■ 윤인중 목사 나무위시위 100일 숲속음악회 ■
○ 일시: 2007. 3. 31(토) 15:00~17:00
○ 장소: 목상동 소나무 숲
○ 주관: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
○ 참여인원: 100여명
○ 출연진 및 프로그램
-소리지기 -미추홀 요들단 -별음자리표 -생명평화 노래패
-윤인중 목사에게 띄우는 편지 -윤인중 목사의 말씀과 노래
2007. 3. 29
■문의: 한승우 사무처장(010-6253-8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