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개발을 우려하는 인천지역 4대종단 종교인118인 선언 기자회견

2011년 11월 3일 | 성명서/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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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개발을 우려하는 인천지역 4대종단

종교인 118인 선언 기자회견

 


<굴업도개발을 우려하는 인천지역 4대종단종교인 100인선언 기자회견>

 

● 일시 : 2011년 11월 3일(목) 오전11시30분

● 장소 : 인천시청 정문

● 참석자 : 인천지역 4대종단(기독교,불교,원불교,천주교) 종교인 20인

 

● 기자회견 순서 사회 : 권창식 가톨릭환경연대 사무처장

대표인사 — 일초스님(인천불교총연합 회장)

발언 1 — 강홍조교무(원불교부개교당 교무)

발언 2 — 장동훈신부(천주교인천교구 정의평화위원장)

기자회견문낭독 — 백광모목사(인천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총무)

  10월31일 CJ가 굴업도개발을 위한 관광단지신청서를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제출하였습니다. 굴업도는 90년대 중반 핵폐기장 건설논란으로부터 인천시민뿐 아니라 인천지역 종교인들까지 함께 나서 지켜낸 작지만 아주 소중한 섬입니다. 그런 섬의 대부분을 한 대기업이 매입하고 골프장 중심의 개발계획을 세우면서 굴업도가 또다시 논란이 휩싸이고 있습니다.

  인천지역 4대종단 종교인들은 굴업도 개발문제로 인천지역사회의 찬반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심히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개발이익만이 아닌 미래세대와 이웃생명, 인천앞바다의 생명평화를 위해 인천시의 신중하고 현명한 그리고 신속한 결단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번 굴업도개발을 우려하는 종교인 100인 선언에 많은 언론기자들의 취재와 보도 부탁드립니다. 

 
                                        2011년 11월 3일

 

*문의 :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010-3630-3437

권창식 가톨릭환경연대 사무처장 010-3303-7799

* 기자회견 자료는 아래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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