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보전을위한 한평사기운동본부 발족 1주년 기념산행

2012년 7월 16일 | 성명서/보도자료

 

계양산보전을위한한평사기운동본부 발족

1주년 기념산행

 

– 2012년 12월 ‘계양산 반디숲’조성을 위한 토지매입예정

  

7월14일(토) 오전10시 계양산한평사기운동본부는 계양산 연무정에서 발족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산행을 진행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세영 계양산한평사기운동본부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박희룡 전 계양구청장, 이한구 인천광역시의원 등 계양산한평사기운동본부 참여단체 관계자와 기부자, 일반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하였다.

 

계양산한평사기운동본부는 김병상(천주교인천교구원로신부), 지용택(새얼문화재단이사장), 탄공스님(보화정사회주)을 고문으로 추대하고 학계, 종교계, 시민사회, 노동계 등 인천지역 대표인사들이 공동대표들로 참여하여 2011년 7월 16일 발족하였다.

 지금까지 경기도 연천 DMZ의 토지를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 기부한 故신중관선생(400구좌)을 비롯하여 참좋은생활협동조합, 인천총불교연합회, 노틀담수녀회, 작전동/부평1동성당, 건강한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인천지부 등 많은 단체들에서 단체기부금을 학교동아리, 유치원자모회, 수개월동안 틈틈이 모아온 저금통을 기부한 아이, 돌잔치축의금을 기부한 부모 등 단체와 개인 400명의 직접기부와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8,000여 네티즌의 온라인 기부를 통해 지금까지 4,330여만원의 기금이 모금되었다.

 

앞으로 계양산한평사기운동본부는 2012년 10월까지 2,700만원을 추가 모금하여 올해 안에 (사)한국내셔널트러스트와 공동으로 계양산토지를 1차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한 토지에는 일반시민들과 함께 ‘계양산반디숲’을 조성하여 기부자들의 이름으로 영구히 보전하며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생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매입과 기부를 통해 점차 매입토지를 확대하여 계양산 전체를 영구 보전하기 위한 내셔널트러스트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2. 7. 14
 

  계양산 보전을 위한 한평사기 운동본부

 

<고문> 김병상(천주교인천교구원로신부), 지용택(새얼문화재단이사장), 탄공스님(보화정사회주)

<공동대표> 김의중(남북평화재단경인본부장), 박병만(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의장), 박종위(前계양경찰서장), 박창화(인천대교수), 박희룡(前계양구청장), 엄재숙(인천시생활체육회장), 선일스님(前인천불교총연합회장), 심인보(참좋은생협이사장), 이경재(서울시립대교수), 이세영(계양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 이왕준(인천사랑병원이사장), 이준희(前가톨릭인천교구총대리신부), 이창운(인천YMCA회장), 일초스님(인천불교총연합회장), 장정희(인천YWCA회장), 전재환(민주노총인천본부장), 조성혜(인천시민연대공동대표), 최용순(인천녹색연합상임대표), 최원식(인하대교수), 최원식(국회의원), 최중기(한국내셔널트러스트운영위원장)

<집행위원장> 정연수(효성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

<사무처장> 장정구(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문의 : 신정은 계양산한평사기운동본부 활동가 010-6292-4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