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자연순환농 초록텃밭 분양

2013년 3월 18일 | 성명서/보도자료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인천녹색연합 초록텃밭
 
 
 
인천녹색연합
 
 
 

<407-813> 인천 계양구 계산41063-3 태흥프라자 602호 전화) 032-548-6274
전송) 032-548-6273 이메일: greenic@chol.com담당 : 박정희
 
 

보도자료

인천녹색연합, 자연순환유기농 초록텃밭 분양

– 2003년부터 계양산자락서 10년째 시민들과 텃밭농사
초록텃밭은 ‘5에 기초한 자연순환유기농
 
인천녹색연합은 31일부터 계양산 자락(계양구 다남동)의 초록텃밭 170평을 인천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텃밭은 가족당 5평 또는 10평으로 텃밭농사를 짓고 싶은 사람이면 인천녹색연합에서 실시하는 생태순환유기농교육을 이수한 후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다. 인천녹색연합 초록텃밭에서는 농약치지 않기(무농약), 화학비료 주지 않기(무화학비료), 제초제뿌리지 않기(무제초제), 비닐멀칭하지 않기(무비닐), 밭갈지 않기(무경운)5자연생태순환농법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다.
 
생태순환유기농교육은 전국도시농업운동본부 김윤수 대표의 강의로 3/22(), 3/29(), 4/6() 3차례에 걸쳐 지속 가능한 삶과 석유 0%의 자연순환 유기농업‘, ‘도시 쓰레기를 활용한 흙 살리기 방법과 5유기농 채소키우기’, ‘인천에서 발생하는 도시 쓰레기를 활용한 5밭 만들기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시민들은 4/6() 땅나누기를 시작으로 2013년 초록텃밭을 시작한다.
 
초록텃밭의 자연생태순환농법은 땅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고 미생물도 살리는 생명살림 농법이다. 또한 기계에 의존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활용, 낙엽, , 가축 분뇨 등으로 농사를 짓는 농법이다. 도시는 많은 음식물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초록텃밭은 무농약, 무화학비료뿐 아니라 도시에서 나오는 모든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하며 가정, 식당 등에서 나오는 음식물쓰레기를 텃밭에 흩어뿌리기를 하여 거름으로 이용한다. 또한 비닐멀칭 대신 풀이나 낙엽으로 덮어 풀이 자라는 것을 방지하고 수분 증발을 막으며 음식물이나 풀 낙엽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되는 즉 땅에서 난 것은 땅으로 다시 돌려주는농법이다.
 
인천녹색연합은 2003년부터 회원들과 함께 초록텃밭을 운영하였다. 2012년에는 계양산 자락의 200평 초록텃밭에서 30여 가족이 함께 자연순환유기농사를 지었다. 함께 한 회원들은 주말이면 온 가족이 텃밭으로 도시락을 싸와 텃밭에서 자란 상추, 깻잎을 쌈장에 쌈을 싸먹고 오이와 고추를 따서 먹으면 그 맛이 꿀맛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작물을 자라는 모습을 보면 새삼 땅과 하늘의 고마움을 느끼며 행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생활 속에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고,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10평 초록텃밭에서 왠만한 먹거리는 모두 해결했다고 말했다.
 
2013311
인천녹색연합
문의: 박정희 인천녹색연합 시민참여팀장 032-548-6274 011-9761-5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