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맛을 돋구는 상큼한 봄나물들 입니다. 요즘 황사가 극성인데 봄나물이 황사먼지를 해독하는데 좋다고 하죠 달래, 냉이 등 봄이면 어김없이 우리곁을 찾는 상큼한 봄나물로 오늘의 식탁을 차려보세요 **냉이** ① 냉이를 잘다듬어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친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 세요. ② 된장 1½큰술에 다진 파,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섞습니다. ③ 초고추장에 진간장, 식초, 다진파, 마늘, 설탕,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섞으세요. ④ 데친 냉이를 반으로 나누어 반은 된장양념, 나머지 반은 초고추장 양념에 무치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냉이를 너무 오래 데치면 냉이의 색이 변하고 맛과 향이 떨어지므로 끓는 물에 잠깐 넣었다가 건지는 정도로만 데쳐서 찬물에 행구도록 하세요. ) **달래** ① 알뿌리의 얇은 껍질을 벗기고 수염뿌리를 잘나낸 후 씻어 물기를 빼고 5cm 길이로 썬다. ② 오이는 깨끗이 씻은 후 반으로 갈라 0.2cm 두께로 썬다. ③ 진간장, 식초, 고춧가루, 통깨를 섞어 초간장을 만든다. ④ 손질한 달래와 오이에 초간장을 뿌려 넣고 버무린다. **두릅** ① 밑둥을 잘라내고, 자른 면에 얕게 칼집을 넣은 후 껍질을 벗기고 잘 다듬어 깨끗이 씻는 다. ②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잘 익지 않는 밑둥부터 파랗게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쓴 맛 을 빼고 건져 물기를 없앤다. ③ 고추장에 진간장, 식초, 설탕, 통깨를 넣고 고루 섞어 만든 초고추장을 두릅과 함께 곁 들인다. **씀바귀** ① 씀바귀는 지저분한 것은 칼로 껍질을 긁어 낸후 깨끗이 다듬는다. ② 깨끗이 다듬은 씀바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그런다음 씀바귀의 쓴 맛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오래 담가둔다. ③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 다진 파, 마늘 약간, 깨소금 약간 등을 섞어 양 념장을 만든다. ④ 씀바귀의 쓴 맛이 충분히 제거되면 위의 초고추장 소스에 오물조물 무친다. ⑤ 깨끗하게 손질한 봄동과 영양부추는 체에 받혀 물기를 제거한다. ⑥ 양념장에 맛있게 무쳐낸다. **봄동 겉절이** ① 어린 봄동을 깨끗이 손질한다.(만약 봄동이 없을때는 겉절이를 준비해도 된다) ② 영양부추는 이물질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는다. ③ 어린 봄동은 손으로 먹기좋은 크기로 찢고 영양부추도 적당한 크기로 썬다. ④ 양념장을 만든다. – 고추가루 3큰술, 까나리액젓 2큰술, 새우젓 1/2큰술. 홍고추 1개, 무 30g, 양파 1/8개, 다진 마늘, 대파, 생강 약간, 깨, 참기름 약간 ⑤ 깨끗하게 손질한 봄동과 영양부추는 체에 받혀 물기를 제거한다. ⑥ 양념장에 맛있게 무쳐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