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5일동안 우이령보존회에서 주최한 교육 “즐거운 청년생태학교”를 하고 돌아왔어요. 제목처럼 아주 즐겁지만은 않았지만, 길동생태공원, 홍릉수목원등에서 해설을 하고 있는 여러 자원활동가들과 국립공원의 에코가이드등 실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열정적인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교육일정중 지리산 성삼재에서 정령치까지 산행구간이 있었는데 그때 많은 여름 야생화들을 만났습니다. 꽃만큼이나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쓸만한 사진이 별로 없네요… 최근에 카메라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는데 평소에도 위 사진처럼만 찍혀준다면 바꿀 생각은 안할 것 같아요… ^^;; * 인천녹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4-22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