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읽새님들이 함께 만들어주신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지는 장터’ 꼭지와 몇몇 읽새님들이 손수 만든 농산물이나 물품 광고를 실었던 ‘초록이네 장터’를 합치기로 했습니다. 이 둘을 합쳐 사고, 팔고, 나누고, 알리는 보다 풍성한 소식판을 만들려는 것입니다. ^^
새롭게 만들어지는 작아 장터(아직 이름이 안 정해졌어요)에는요. 읽새님이 필요한 물건을 구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 작지만 소중한 일상 소식들을 알리는 내용들을 실으려 합니다. 한 마디로 읽새님들의 생활정보 난장입니다^^ 자기가 가진 물건을 내놓는 와 , 필요한 물건을 구하는 , 생활광고를 담는 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만들어지는 소개~
자기가 가진 물건을 다른 이들과 나누겠다는 의사를 보이는 곳입니다. 물건값을 받지 않고 그저 나누고 싶을 때 이용하시면 됩니다.
자기가 가진 것을 내놓되 물건값을 받고 싶은 분이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존에 초록이네 가게에 나온 광고를 이 곳으로 옮기고, 다른 읽새님들의 판매 정보도 이곳에 실으려 합니다.
자기가 갖고 싶은 것, 필요한 것을 알리는 곳입니다. 필요한 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그냥 받고 싶은지, 비용을 내고 받고 싶은지를 알려주시면 됩니다.
신문에서 ‘누구누구 결혼합니다.’ ‘몇 번째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같은 광고들 보신 적 있으시죠? 는 읽새님의 소중한 생활광고를 담는 곳입니다.
작아장터가 어떻게 바뀌는지 아시겠죠? 자, 이제 읽새님들이 하셔야할 일은 자기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건이 무엇인지, 필요해서 구하고 있는 물건은 무엇인지, 찾아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내용들을 편집부에 일러 주시면 됩니다. 편집부는 책을 통해 읽새님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중간 다리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누실 물건이 있으면 물건에 대한 소개와 함께 물건 내놓는 사람 이름과 연락처를 편집부에 알려주시면 됩니다. 소리통이나 전자우편을 이용하세요. 아, 그리고 중요한 것!! 책에 자기의 집주소나 전화번호 같은 것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는 읽새님께서는 생활정보를 알려주실 때, 개인정보를 밝히지 말아달라고 꼭 이야기해 주셔야 해요.
이 꼭지는 읽새님들이 참여해주셔야 이름값과 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책을 통해 정보가 오고 가는 시간이 있으니 여유롭게 마음을 전하고,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새님의 연락기다리겠습니다~~~
작은것이 아름답다. www.jaga.or.kr 02-766-9074~5 jaga@green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