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8일 | 회원소모임-기타
[br] 단순하게, 느리게, 고요히 – 장석주 땅거미 내릴 무렵 광대한 저수지 건너편 외딴 함석 지붕 집 굴뚝에서 빠져나온 연기가 흩어진다 단순하고, 느리게, 고요히, 오 저것이야! 아직 내가 살아 보지 못한 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