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촛불을 들었습니다…부평 문화의 거리

2008년 1월 16일 | 회원소모임-기타

똥 누고 가는 새

-임길택-

 

물들어가는 앞산바라기 하며

마루에 앉아 있노라니

날아가던 새 한 마리

마당에 똥을 싸며 지나갔다.

 

무슨 그리 급한 일이 있나

처음엔 웃고 말았는데

허허 웃고만 말았는데

 

여기저기 구르는 돌들 주워 쌓아

울타리 된 곳을

이제껏 당신 마당이라 여겼건만

오늘에야 다시 보니

산언덕 한 모퉁이에 지나지 않았다.

 

떠나가는 곳 미처 물을 틈도 없이

지나가는 자리마다 지워버리고 가버린 새

금 그을 줄 모르고 사는

그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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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교의 변현숙 선생님의 진행으로 촛불집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날이 갈수록 재치있는 진행.

늘어만 가는 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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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순 대표님

계양산 대책위 까페에 와이즈맨님이 올리셨던 “나는 바다로 나가고 싶다.”를 읽으셨어요.

태안에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발언으로 마무리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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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교회의 신종철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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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인천 여성모임’의 회원들.

왼쪽은 민주노동당 중앙의 환경부장을 맡고 있는 김선희님

오른쪽은 서구 어느 아파트에서 부녀회장을 맡고 있는 조은경님

저땜에 촛불집회 끌려 왔다고 발언하셨는데요, 한번 꼭 와보고 싶었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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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의 김혜경님.

세계최대의 조력 발전소가 인천에 생긴다며 바다의 소중함을 이야기 해주셨어요.

인천은 무엇이든 최대가 아니면 하지 않는다지요…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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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얼굴 보는 박동현님.

동현… 앞으로는 자주 나올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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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기사무처장님의 경과보고

이번주 일욜 오후 3시 문화의 거리에서 롯데재벌규탄집회가 있으니 꼭 오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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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맑은 분들은 누구 일까요?

환생교에서 활동하시는 선생님들이시래요.

결혼을 생각하고 계시는 총각님들! 매주 화욜 부평 문화의 거리 촛불집회에 오시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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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자 날씨가 무척 추웠어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분이 넘게 오셨는데 고생하셨어요.

여러분들의 마음을 모아 인천의 상징 계양산 인천의 남산인 계양산이 꼭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 일욜 오후 3시 부평문화의 거리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