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아고라에서 계양산 골프장 반대서명받습니다

2008년 6월 27일 | 회원소모임-기타

 

‘작은 명박’ 안상수 시장은 계양산 골프장 중단해야

 

“뼈저리게 반성하겠다”더니 뼈저린 반성은 좀더 강경하게 밀어붙이지 못한 것을 뼈저리게 반성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인천시민과 인천계양구민들은 3년째 꽉막힌 ‘시멘트 정치’를 겪고 있습니다.

롯데가 인천의 진산 계양산에 골프장을 지으려고 하고 이를 안상수 인천시장과 이익진 계양구청장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를 하기때문이지요. 계양산(395미터)과 거기서 뻗어내린 산줄기에 의지해 271만 인천시민이 호흡하고 있습니다. 서울로 치면 남산 같은산이지요.

인천의 역사와 문화와 깃든 곳이고 수많은 시민들이 평일에도 엄청 많이 찾는 산이지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와 늦반딧불이가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인천시민 84%가 계양산 골프장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계양산 롯데골프장을 막기 위해 210일동안 나무위 시위를 벌였고, 매주 화요일마다 계산역에서 벌인 촛불집회는 1년도 넘었습니다. 안상수 인천시장이 결단만하면 계양산 골프장은 지금 당장 중단할 수 있습니다. 안상수 인천시장 결단을 촉구하며, 계양산 골프장에 반대하는 서명을 받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5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