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과 일요일 경기도 화성의 백미리 마을에서 우리 인천녹색연합 식구들이 모여
녹색나눔의 대화를 겸한 M.T를 다녀왔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서로의 이름과 얼굴을 익히는 게임을 했습니다.
게임을 하는 사이 퐁당은 아이를 보고 있습니다.
그 아이가 바로 생생님의 아들 도토리(원준)입니다.
기분 좋으면 사람을 물기도 하는 애정 표현이 강한 친구입니다.
새로 회원이 되신 부용님과 숲님의 진지한 모습.
시계방향으로 아그님,샘물님,장수하늘소,새미님
게임이 진행될수록 처음의 어색함과 경직된 표정은 사라지고 웃음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감나무님의 모습.
넝쿨님의 팽이치는 모습.농부보다 훨씬 잘하는 넝쿨님.
팽이치기란 무엇인가를 보여준 감나무님의 아들 상욱이.
저녁에 맛있는 조개탕 먹었습니다. 생생님과 상욱이.
국물이 맑은 것이 매우 시원했습니다. 새미님과 샘물님.
식사모습.
저녁 식사 후 박영신 녹색연합 대표님과 녹색의 가치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가까운 곳부터 숲님,아그님,샘물님,부용님
평소에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야기 나눔 뒤 뒤풀이 시간. 술은 한 순배 돌아가고…
분위기는 무르익어갔습니다.
백미리의 추억. 모기 수백마리에게 피 보시를 한 열매아빠 (생생 아버지)
이번 워크숍 겸 엠티는 녹색연합이 나아갈 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서로를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