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진행한 인천 해안선 걷기, 그 시작을 청라지구에서 했습니다.
아무 말 없는 생명들은 가만히 있는데….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으로 갯벌인 이곳을 매립했고,
세월이 지나 셀 수 없이 많은 멸종위기종 등 생명들의 서식처가 되었는데…
또다시 사람들은 포크레인을 동원해, 경제자유구역이란 이름으로 맘대로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훗날 역사가 어찌 기록하고, 기억할지 모르겠지만….수 많은 생명들은 어떤 식으로든 답해줄 듯 합니다.
** 인천행사가 끝난 후라 올리기 조금 쑥스럽지만~~그래도 더운 날 함께 했던 분들 모습 기억하고자 올립니다. 사진을 하늘말나리님과 백리향이 담은 것을 쭈욱 올리다 보니 순서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혹시 원본을 원하시는 분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