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충무,거제도에서의 길

2009년 2월 10일 | 회원소모임-기타

새로운 길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가고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