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던가
무심히 스쳐지나온 인연들을 하나씩 떠올려봅니다.
어느덧 함께 했던 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고이 접어 가슴에 묻었던 사진들을 하나씩 꺼내어 보며
살포시 웃음지어 봅니다.
지난달은 여러 사정으로 만나지 못했죠.
늘 우리에게 따사로은 미소와 노래로 만남을 풍요롭게 했던
햇살님이 타지로 떠나시네요..
이번 모임에서는 햇살님을 배웅할까 합니다.
2009년 2월 19일 목요일
반찬이나 함께 나눌 음식 한 가지씩 준비해 주세요..
햇살님 집에서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언제나처럼 우리 만남은 10시 입니다..
많은 님들의 참석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