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도토리님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꼼꼼한 장처장이 핸드폰을 놓고 나와서 연락도 못드리고( 태어나서 처음있는 일이라네요! – -;;)
기다리시면서 많이 속상하셨을텐테… 다음에 함께 산행하면 연락처도 나누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산행을 하다보면 제가 위치감각이 떨어져서 이쯤이 어디메인가 영 분간이 안갈때가 있습니다.
위성사진을 보시면 조금 이해가 빠르실 것 같아 올렸는데
사진위쪽에 누런 선은 이번에 산행한 길이고요 아래 보라돌이 선은 계양산까지 이어지는 한남정맥
구간을 표시한 선입니다. 지도를 보고 선을 그었는데 조금은 오차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산행엔 세분이 참여하셔서 조금 심심했는데
다음 산행땐 북적북적 많은 분들이 함께 한다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의 달’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