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주 빚던날

2009년 9월 18일 | 회원소모임-기타

 

 

 

9월17일 저녁7시30분 우리의 전통주 빚었습니다
정형서 강사님을 모시고 열정직인 강의와
열정적으로 똘똘뭉친 수강생들이 있었습니다.

술 빚기는 원칙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문헌상에 나오는 전통주는 600여종, 우리의 전통술은 재료는 쌀이다라고 찹살,보리쌀, 수수쌀,조살, 기장쌀 술은 쌀을 100번 씻어야 한다고 녹말 전분외의 모든 영양소를 제거 하는것이 목적이라고 전통누룩은 녹말의 주성분인 곡물를 재료로 물을 가해 적정온도에서 발효시켜 만들지만 개량누룩은 밀(녹말)을 무균상태로 살균한뒤 선별된 종자인 효모(누룩곰팡이)를 파종하여 인공적으로 중식시킨 것이라고 ……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교육실의 온도는 급상승…
술빚기를 다하고 강사님이 가져오신 전통주 시음식이 있었습니다.

 

첫얘기로
1, 술빚기
2,고두밥을 만드는 과정:밥만드는 법과 술빚기의 차이
3,고두밥을 만들고  난 뒤
4,병행복 발효과정
5,술빚기의 원리
6,전통누룩이란?
7,개량누룩이란?
8,누룩은
9,법제

 

**술을 담고 정확하게21일후에 걸러는 것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술걸러는 날은 10월8일 저녁7시30분 에 있습니다.
강좌비;5,000  재료값 ;10,000 ( 내신분은 안내셔도 됨)
참가 신청하시는 분께는 전통주 술을 나누어 드릴 예정입니다.
첨가물이 첨가되지 않은 아주오랜 옛날 부터 우리의 선조들이 즐겨마셨던 고유 전통주를 맛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