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 시와

2009년 12월 7일 | 회원소모임-기타

높이 올라가는 길
손가락 새로 스치는 (바람)

가득 바람안고서
날아오르는 작은 풍선

흙,
맨발로 걸어도
상처하나 주지않고

풀,
아무리 지쳐도
평화롭게 쉴 수 있게

들꽃,
피어있는 꽃
오랜 시간을 기다린 들꽃

하늘,
높다란 하늘
한없이 밝은 파란하늘

http://www.withsiwa.com/

* 노래 좋지요. 언제 녹색에 초대하고픈 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