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치연구소 2009년 11/12월호.
(육류의 지구온난화 기여도 51%이상이다)
세계적인 명성의 월드워치연구소 2009년 11/12월호 보도
육류의 지구온난화 기여도 51% 이상이다
전세계적으로권위를인정받는월드워치연구소매거진 11월/ 12월호에 이제 막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가축사육이지구온난화의최소한 51% 책임이있다는사실이밝혀졌습니다. 저자인 세계은행의 전 수석환경고문 로버트 굿랜드 박사와 세계은행 연구원 제프 안항은 2006년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가 발행한 보고서 『축산업의 긴 그림자』를 보완하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FAO는 축산업의 온난화 기여도가 18%라고 밝혔으며, 이 수치만으로도 전세계의 주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로버트 굿랜드와 제프 안항은 유엔 자료에서 고려되지 않았던 분야를 계산했고 다른 것들도 갱신했는데, 동물 호흡에서 발생하는 탄소 그리고 지구상의 가축 숫자가 보도된 것보다 두 배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는 등 이전의 연구보다 더 정확한 계산이 포함되었습니다. 그러나연구원들은그들이제시하는추정치합이최소화된것이므로, 육류생산에서비롯하는온실가스총량이 51%라는자신들의결론조차도보수적인것임을잊지말라고경고합니다
.웹사이트 vegclimatealliance.org 질의응답 항목에서 저자들은 최근 수십 년 동안 축산업이 극적으로 팽창하여 인류를 위협하고 있으며, 육류를채식과같은더나은대안으로대체하지않고서는식량문제는물론이고, 전지구적기후관련위험성을다룰방법이없을수있음을이제는이해해야할것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월드워치연구소:
월드워치연구소는세계적인환경운동가래스터브라운이 1974년록펠러재단의후원으로설립하였다. 지구적차원의환경위협에대한대중의인식을높이기위해설립된이연구소는그동안지구환경문제의심각성에대한구체적인분석과정책대안을제시해왔다. 연구소간행물인 <지구환경보고서 State of the World>는 30여개언어로번역될만큼영향이크며, 매달발간되는잡지역시각국언어로출판된다.
저자:
로버트굿랜드: 세계은행에서 23년간수석환경자문위원을역임. 환경보존에기여한공로로 2008년 IUCN에서수여하는최고쿨리지메모리얼메달을받음.
제프안항: 세계은행국제재무협력팀연구원겸환경전문가.
원문싸이트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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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홈피에 오랜만에 들어와 보는데
반가운 소식이 많네요~^^
최근 기후변화 관련된 연구결과들은 한결같이 육식문화에 대하여 경고하고 있네요..
내년에는 녹색가족들도 채식을 실천하는 한걸음을 모두 함께 시작하면 어떨까요?ㅎㅎ
행복한 밥상에도 자주 놀러들 오시구여~~^^
새해에는 모두 복 마니 받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