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고 집 생활이 아이가 중심이 되면서 변화되는 것 중의 하나가
아쉽지만 부모의 책꽂이가 아이 책꽂이로 바뀌는 것이네요…
결혼하면서 상당한 양의 책정리를 하였고, 그래도 갖고 있자고 들고온 책과,
이후에 여차저차 해서 저의 손으로 온 책까지… 책꽂이에 차지하고 있는 책들을 비울 때가 되었습니다. ㅠ.ㅠ
책장을 더 장만하여 늘어가는 아이의 책공간을 만들까도 생각했지만
다시 읽지 않고, 꽂아 두고 있는 책이 대부분이기에….
책나눔을 하려 합니다.
회원분들 중에 읽고 싶은 책 혹은 자녀를 위해, 조카를 위해, 혹은 친구에게 주고 싶은 책이 있을까 싶어서
다른 곳에 기증하기 전에 회원들과 먼저 공유합니다.
제가 오래 보관하기는 무리가 있으니, 가정의달 5월 동안 필요한 책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그분께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6월이 되면 어딘가로…. ^^
이하는 책목록입니다. 많은 성원 기대하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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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자, 출판사
12. 그리움으로 걷는 옛길, 안치운, 디새집
14. 한미관계의 발자취, 유성하, 대동
16. 선기요가 생활명상, 단동 김정일, 태웅출판사
18.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1,2, 김형경, 푸른숲
21. 한국의 정체성, 탁석산, 책세상
22. 역사는 변하고 만다, 강만길, 당대
24. 전통과 서구의 충돌, 역사문제연구소, 역사비평사
26. 프로이드 입문, 캘빈S.홀
28. 내 DNA는 불가능에의 도전, 임덕용, 정상
29. 더딘 걸읆으로 희망에 다가서다, 한상욱, 아름다운 청년
30. 마음을 다스리는 100가지 명상, 인드라 초한, 경성라인
31. 20년 벌어 50년 먹고 사는 인생설계, 오종윤, 더난출판
34. 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이해인, 샘터
36. 냉정과 열정사이, 에쿠니 가오리, 츠지 히토나리, 소담출판사
37. 책한권으로도 모자랄 여자이야기, 디새집
39. 왜 똘레랑스인가, 필리프 사시에, 상형문자
40. 다시쓰는 택리지1, 신정일, 휴머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