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을 위해 해리포터가 나섰다!

2010년 5월 27일 | 회원소모임-기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정치인들의 가치관과 정책이 환경에 얼마나 큰~영향을 미치는지요.

계양산도 정치인들의 잘못된 가치관과 정책으로 인해 위험에 처해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계양산을 위해 해리포터가 나섰습니다!

계양산을 지키기 위한 마법은 바로 “투표” 입니다. 

해리포터들이 계양산에 올랐습니다. 
지나가던 등산객 한 분이 말씀하십니다. “빗자루 타고 가면 될텐데…”
해리포터도 예외는 없습니다. 
산은 빗자루도, 케이블카도 아닌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해리포터의 마법이 잘~ 발휘되어야 할텐데…고뇌하는 모습?

계양구에는 너무 많은 건물들이 들어서 있고,
그래서 더욱더 계양산만큼 훌륭하고 편안한 곳이 없지요. 
꼭~ 6월2일, 마법이 발휘되길 바랍니다!

계양산에서 내려와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마법을 부리기 위해 마트를 돌아다닙니다.

해리포터도 배가 고픕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게 너무나 많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사람이 좀 더 많은 부평으로 이동하기 위해 전철을 탔습니다.

부평에 가니, 어느 한 분이 신기한지 사진을 찍겠다고 하십니다. 찰칵~

부평에 가니 인천교육감후보인 이청연 후보가 연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청연 후보는 범민주진보교육감후보로 
경쟁위주의 교육이 아닌 참교육을 실현해 내고자 하는 후보 입니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도 와 있어 함께 찰칵!

이로써 계양산을 위한 해리포터의 하루 일정이 끝났습니다. 
무관심한듯 지나가시는 분, 힐끗 쳐다보시는 분, 그럼 누굴 찍어야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 계양산 골프장 안되지 하며 공감해 주시는 분, 다양한 분들이 계셨습니다. 

 
투표전날인 6월1일까지 계양산을 위해 
해리포터의 ‘투표’마법을 뿌리고 다닐 예정입니다. 

시간 되시는 분, 함께 해 주세요!

■ 일시 및 시간 : 5월 28일(금)-오전7시30분~8시30분 / 오후4시~6시30분
                     5월 30일(일)-오후3시~5시 
                     5월 31일(월), 6월 1일(화)-오전7시30분~오후6시

■ 장소 : 계산역 및 계양구 일대

■ 함께 해 주실 분들은 032-548-6274 로 연락주세요~
    단 한 시간이라도 함께 해주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