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밥상’ 세 번째 시간_GMO없는 밥상

2016년 7월 6일 | 회원의날

느린밥상

느린밥상 세 번째 시간은 7월18일 12시에 인천녹색연합교육실에서 진행됩니다.

7월의 주제는 GMO없는 밥상입니다.

GMO는 유전자가 변형된 생명체라는 뜻입니다.

GMO에대한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전자조작 농산물로 인한 피해사례와 인체에 유해하다는 연구결과가 증가하고 있고, 유럽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GMO를 생산하지 않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는 GMO표시제가 강력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난해에 먹은 GMO 양은 1인당 33kg이라고 합니다. 같은 기간 1인당 쌀 소비량 65kg과 견주어보면 꽤 많은 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콩, 옥수수,면화, 카놀라 4가지 정도입니다. 기름, 간장, 고추장, 된장 각종 가공식품에 들어가고, 액상과당, 올리고당, 물엿, 과당, 포도당등으로 사용됩니다.

GMO표시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언제 어떻게 먹고 있는지도 모르게 우리의 입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GMO없는 밥상을 먹는다는 것이 가능한지 생각하게 됩니다.

GMO와 관련된 고민들을 나누며 GMO가 들어 있지 않은 식탁을 느린밥상에서나눠 보려합니다.

신청링크: http://goo.gl/forms/l9T70uZOpuVBzdlF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