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새 공동대표에 장혜순 유쾌한연구소장 선출

2017년 2월 19일 | 성명서/보도자료

지난 2월 18일(토) 오후2시 부평구 산곡동 카페 쉼표에서 제24차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공동대표에는 이상권, 송정로, 이준모 現공동대표와 함께 장혜순 유쾌한연구소장을 대표로 선출하였다. 장혜순 공동대표는 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 부소장, 인천여성민우회 대표를 역임했다. 4인 공동대표 중에서 이상권 대표가 상임대표로 호선되었고, 회계감사는 김종철 현 감사, 사업감사에는 서일석 현 감사 그리고 사무처장에는 박주희 현 사무처장이 유임되었다.

2부 순서로는 박영신 녹색교육센터 이사장/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로부터 ‘지금, 녹색시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듣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녹색시민은 사람과 생명의 관계성에 기초해 삶의 의미와 지향성을 되새기고 경제·물질 본위의 문명 그 밑뿌리에 대해 질문, 비판, 도전, 저항하는 사람으로, 참석한 회원들은 녹색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17년 중점 활동으로는 ▲회원만남의 장(場)확대 ▲녹색생활의제 발굴 ▲양서류 보호, 물고기 이동 및 수생태계복원 ▲갯벌보전활동을 선정했다.

▲회원만남의 장 확대 : 신입회원의날, 평생회원의날을 비롯해 회원들이 지역환경문제에 더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녹색현장탐방’을 6회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 회원들과 부영공원 유류오염정화현장과 문학산 유류오염지역을 탐방한 바 있다.

▲녹색생활의제 발굴 : 인천기후에너지탐구단을 구성해 기후에너지 관련 시설을 탐방하고 공부하며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양서류 보호, 물고기 이동 및 수생태계복원 : 야생동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현황 조사를 통해 보호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갯벌보전활동 : 배곧대교, 영종2지구,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북성포구 준설토투기장 계획으로 갯벌훼손․매립위협에 있어, 이에 대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영종도갯벌 보전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기존에 진행해 오던 생태주기별 교육활동(어린이숲생태교육, 청소년갯벌생태교육, 청소년하천생태교육, 자원활동교사 심화교육), 시민참여활동(월1회 회원의날, 도농교류활동, 회원소모임), 생태계조사·보전활동(계양산보전활동, 하천복원활동, 섬조사·복원활동, 야생동물보호활동) 등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실행위원회인 정책위원회에서는 녹색현장포럼(연2회)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녹색연합은 18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인천시민이 녹색시민이 되는 날까지 녹색생명사상을 전하는 활동과 인천자연환경을 미래세대에 온전하게 전하는 활동에 매진할 것이다.

2017년 2월 19일

인천녹색연합

첨부1. 새 공동대표로 선출된 장혜순 대표

사본 -KakaoTalk_20170219_093316430

첨부2.

 

 

KakaoTalk_20170218_165057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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