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달 게눈에서는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이번 달 주제는 <갯벌생물 중 대통령뽑기>였습니다. 얼마 전 대선이 있었지요. 과연 친구들이 뽑은 갯벌대통령은 누구일까요?
갯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이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했습니다. 조심조심 갯벌에 들어갑니다.
파도가 지나간 흔적으로 물결무늬가 곳곳에 펼쳐져 있습니다. 자연이 만든 무늬가 정말 놀랍습니다.
모둠별로 모니터링 시작! 좁쌀무늬고둥이 몰려 있는 곳에는 죽은 생물들이 있지요. 좁쌀무늬고둥은 갯벌의 청소부입니다~
밤게, 길게, 갯지렁이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쌀쌀해서인지 지난 달에 비해 많은 생물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번 달의 핵심 활동! 바로 갯벌생물 중 대통령 뽑기입니다. 과연 어떤 생물을 대통령으로 뽑았을까요? 모둠별로 발표해보았습니다.
대통령후보로 나온 생물을 소개합니다.
★ 고둥: 갯벌의 청소부이므로 희생정신이 강하다, 나라를 청결하게 유지할 것 같다. 그러므로 대통령 후보로 추천합니다.
★ 갯지렁이: 잘 뛰어다닐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 갯벌: 모든 생물의 터전이므로 추천합니다.
★ 밤게: 싸움을 잘 하므로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켜줄 것 같다.
가장 많은 득표 수를 받은 생물은 <고둥>이었습니다. 이에 고둥을 갯벌대통령으로 임명합니다.
이번 달 활동 재밌었지요? 6월에도 재밌는 활동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