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에서 진행하던 라돈 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의 신청접수를 마감합니다.
- 2019년부터 인천의 각 군,구에서 라돈 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준비중에 있습니다.
- 현재 신청접수자가 많은 관계로 각 군,구에서의 신청접수창구가 마련되기 전까지, 지금까지 인천녹색연합에서 신청하신 분에 한해 측정기 대여는 진행됩니다.
-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은 각 지자체에서의 안내와 공지를 기다려주시길 바랍니다.
2018년 8월부터, 생활물품에서 검출되는 라돈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불안감과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라돈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진행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환경운동연합에서 라돈 간이측정기 대여를 진행했었고, 신청자가 많은데 비해 대기시간이 길어져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는 대여를 위한 대기시간을 적게하고 간이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인천시청 및 각 군,구의 가까운 지역에서 간이측정기를 대여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간이측정기의 대여관리를 통합하고자, 인천녹색연합,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환경운동연합에서 진행하던 라돈 간이측정기 대여 신청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각 단체별 신청자 접수인원에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2019년 5월 이상의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신청자의 대여가능한 시기와 각 군,구의 간이측정기 대여 신청 접수란의 오픈시간을 고려하여 이와 같이 진행하게 되었으니 군,구의 신청접수창이 마련되기까지 조금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접수가 마감된 현재까지의 신청자들은 각 단체에서 대여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미처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분들은 각 지자체에서의 안내 및 공지를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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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활물품에서 방사선 물질인 라돈 검출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수거 조치 이외에 이 문제의 근본적 해결방안은 뚜렷히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시민들도 많은 궁금증을 갖고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어 우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라돈측정기를 대여해 드립니다.
라돈측정기 대여 활동을 시작으로 생활 속 방사선 물질 사용을 규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