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 26주년기념행사] 잘 마쳤습니다.

2019년 11월 14일 | 공지사항

“당신은 우리의 자랑입니다.”

2019년 인천녹색연합 26주년기념행사에서는 우리의 자랑인 여러분들을 특별한 자리, 특별한 마음으로 모셔봤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감사의 의미를 담아, “당신은 우리의 자랑입니다.” 를 표현했습니다. 활동가들이 직접 포옹도 해드리고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들, 그리고 레드카펫을 따라 걸으며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회원, 초대손님들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준비해봤습니다.

안내데스크 앞에서는 볼음도의 고구마를 판매하기도 했지요. 식사시간을 가지고, 참석하신 분들과 담소도 나누며, 본식이 시작되기까지 참석하신 분들을 맞이했습니다.

작년에도 재치넘치는 사회를 봐주신 정은선 회원이 올해, 26주년 기념행사의 사회를 진행하였고, 박정희 공동대표의 인삿말로 찾아오신 분들을 환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박정희 공동대표의 인사가 끝나고, 평생회원으로 올해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담아 뱃지를 달아드렸습니다. 이번 해부터는 평생회원들께 뱃지를 달아드리게 되었습니다. 평생회원은 총 11명으로 정해은님, 이현숙님, 김도윤님, 김성규님, 조청휘님, 황복순님, 손민호님, 신기환님, 김정석님, 도성훈님(약정), 심미숙님(약정)입니다.

다음으로 특별후원자가 되어준 분들께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미래세대후원자 김인숙님, 갯벌섬바다보전후원자 문경숙님&이혜진님, 생명다양성후원자 정해은님이 특별후원해주셨습니다.

올해의 초록인상은 백령중고 점박이물범 생태학교동아리와 인천광역시 윤동구 자연환경팀장께서 수상하셨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인 점박이물범동아리 9명의 학생들이 먼 길을 직접 찾아와 주었습니다. 윤동구 자연환경팀장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참석이 어려워, 대리수상 했습니다.

참석자 소개는 테이블별로, 한분한분 직접 소개해드렸습니다. 참석하신 분들이 많아도 귀한 발걸음하신 모든 분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짧은 영상을 잠시 보고 난 후, 석남중학교 교장 임병구님, 가족회원 김민경님, 평생회원 정해은님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교직에서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과 실천에 대한 이야기를 임병구 석남중학교 교장선생님께서 하셨고, 가족회원으로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지낸 시간들을 이야기 해 주신 김민경 회원께서 정해은 회원을 소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평생회원이 된 정해은 회원은 인천녹색연합과 환경보전, 실천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모든 분들과 서로의 초를 밝히며, “당신을 우리의 자랑입니다” 를 서로에게 말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범희 어린이 회원과 백령중고등학교 점박이물범 생태학교동아리의 대표 학생, 박정희 공동대표로부터 시작하여 조금씩 퍼져나가는 불빛과 서로에게 자랑이라 들리는 말들이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이번 26주년 기념행사에 도움을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준비위원회에서 이번 26주년기념행사를 함께 고민해주신 이준모, 김순주, 문경숙, 이정혜, 이혜진, 정해은회원.  사회의 정은선회원.  사진촬영의 문경숙,유미선회원.  자연물로 만든 리스 제작에 도움을 주신 장기순회원, 수협중앙회에서 후원해주신 해삼마스크팩,  안내데스크에서 도움을 주신 손수정, 이정혜회원.   꽃차를 후원해 주신 이점숙회원.  맛있는 고구마를 후원해 준 오형단회원.   테이블세팅을 함께 해 주신 강윤자, 박은하, 손수정회원.  그리고 초청장발송을 도와주신 김동숙, 손수정, 송윤미, 신인식, 심유정, 정해은, 장기순회원.

인천녹색연합 26주년기념행사에 마음써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