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후원금, 이렇게 쓰였습니다.

2020년 5월 13일 | 살림살이보고

아름다운 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는 인천녹색연합의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인천녹색연합은 정부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인천녹색연합은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공원녹지, 하천, 갯벌, 섬 그리고 멸종위기야생생물의 현황을 기록하고 알려내고 지켜내는 일, 생명존중의 가치를 교육을 통해 풀어내는 일, 일회용품과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 중입니다.

올해 총회에서 새롭게 꾸려진 이사회의 연 이사회비가 입금되면서 4월 한 달만 정기개인기부금이 크게 늘었습니다.
지출은 크게 녹색교육운동, 녹색전환운동, 생태보전운동, 연대활동이 있습니다.

 

[공원녹지보전활동] 인천녹색연합 활동의 연속성, 전문성을 지속하기 위해서 자료를 정리, 활용하는 방안(아카이브 구축)을 고민 중입니다. (재)숲과나눔에서 활동을 지원해줘 생태조사와 아카이브 구축 논의 회의를 진행 중입니다.

[연안보전활동] 영종도갯벌 매립반대 활동의 일환으로 영종도갯벌 가치를 알려내기 위한 사진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연대활동] 여러 단체, 기관들이 연대해 꾸려가는 ‘지구의날’ 행사의 올해 주제는 ‘기후위기’입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점박이물범과 해양생태계변화를 주제로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관련한 영상은 인천녹색연합 유투브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모두 사람이 직접 발로 뛰어 만들어 내는 일입니다. 현재 6명의 상근활동가가 있으며, 자원활동가분들도 함께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2020년 4월 1일부터 2020년 4월 30일까지, 후원금 쓰임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