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후원금, 이렇게 쓰였습니다.

2020년 8월 31일 | 살림살이보고

아름다운 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는 인천녹색연합의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인천녹색연합은 정부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환경과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노력은 멈출 수 없기에, 인천녹색연합은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차근차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공원녹지, 하천, 갯벌, 섬 그리고 멸종위기야생생물의 현황을 기록하고 알려내고 지켜내는 일, 생명존중의 가치를 교육을 통해 풀어내는 일, 일회용품과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 중입니다.

7월 수입내역으로는 정기후원금과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지출은 크게 생태보전활동, 아카이브구축, 온라인캠페인, 연대활동과 일반관리비용입니다.

 

[생태보전활동]
• 점박이물범 시민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 갯끈풀시민모니터링과 부분 제거 작업을 했습니다.
• 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10기의 사전기자교육을 진행했습니다. 
• 양서류를 시민에게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안내판을 설치했습니다.

[공원녹지보전활동] 활동하면서 축적된 자료를 토대로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한 생태조사와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캠페인] 점박이물범 온라인캠페인을 통해 인천녹색연합 활동을 알리고 함께 할 후원자를 찾고 있습니다.  

[연대활동] 아라뱃길 기자회견과 한강하구평화의배띄우기 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일반관리] 재산세, 사단법인 설립 대행비, 미지급된 활동가의 근속수당과 국민연금, 건강보험 미납비용 등 입니다.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은 모두 사람이 직접 발로 뛰어 만들어 내는 일입니다. 현재 6명의 상근활동가가 있으며, 자원활동가분들도 함께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2020년 7월 1일부터 2020년 7월 31일까지, 후원금 쓰임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