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태풍으로 수해를 입고, 이상기온과 코로나를 견뎌내고 있는 2020년입니다. 기후변화의 영향도 체감으로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신음하는 것은 인간만이 아닙니다. 야생동물의 삶을 살피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활동합니다.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 점박이물범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가가 상주하고 있으며, 멸종위기종 맹꽁이와 흰발농게 서식지 문제를 확인해 관계기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흰발농게 서식지 보호지역 지정을 요구하고, 양서류 로드킬 방지를 위한 대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이 녹색을 함께 외칠 때
점박이물범은 쉬어갈 수 있고,
반딧불이는 하늘을 누비고,
맹꽁이는 길을 건너며,
저어새와 알락꼬리마도요 그리고 흰발농게는 숨을 쉴 수 있습니다.
기후위기시대, 수많은 생명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지키고, 야생동물을 지키겠습니다.
인천의 환경을 보존하고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인천녹색연합.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인천녹색연합 후원자가 되겠습니다.http://bit.ly/그래녹색이야
<인천녹색연합 창립27주년 기념행사>
-주제 : 그래,녹색이야!
-내용 :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및 송도갯벌습지보호지역 정화활동
-일시 : 2020.10.30(금) ~ 2020.10.31(토) (기념행사 본식은 10.31(토) 오후3시에 진행됩니다.)
-장소 : 송도습지보호지역
-문의:인천녹색연합 032-548-6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