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후원금, 이렇게 쓰였습니다.

2020년 12월 8일 | 살림살이보고

아름다운 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는 인천녹색연합의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인천녹색연합은 정부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0년의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올해에는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경과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노력은 멈출 수 없기에, 인천녹색연합은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차근차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공원녹지, 하천, 갯벌, 섬 그리고 멸종위기야생생물의 현황을 기록하고 알려내고 지켜내는 일, 생명존중의 가치를 교육을 통해 풀어내는 일, 일회용품과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 중입니다.

10월 수입내역으로는 정기후원금 외에 창립27주년 기념행사 모금액, 활동가의 외부회의비와 해피빈기부금, 일자리안정자금, 철새모니터링 사업비와 프로젝트 참가비 등이 있습니다.
지출은 크게 창립27주년 기념행사 경비, 연안보전활동, 생태보전활동, 일반관리비용입니다.

 

[창립27주년 기념행사 경비]
• 2020년 인천녹색연합 창립27주년을 맞이해,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겸해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연안보전활동]
• 갯끈풀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 청소년인천섬바다기자단 <파랑> 두 번째 섬취재를 했습니다. 

• 영종갯벌 지키기 릴레이 1인시위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생태보전활동]
•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 시민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녹색교육활동]
• 생태교육 자원활동교사인 초록교사를 대상으로 현장심화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은 모두 사람이 직접 발로 뛰어 만들어 내는 일입니다. 현재 6명의 상근활동가가 있으며, 자원활동가분들도 함께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2020년 10월 1일부터 2020년 10월 31일까지, 후원금 쓰임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