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후원금, 이렇게 쓰였습니다.

2021년 1월 15일 | 살림살이보고

아름다운 지구, 아름다운 나라를 꿈꾸는 인천녹색연합의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인천녹색연합은 정부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후원금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이지만 환경과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노력은 멈출 수 없기에, 인천녹색연합은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차근차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공원녹지, 하천, 갯벌, 섬 그리고 멸종위기야생생물의 현황을 기록하고 알려내고 지켜내는 일, 생명존중의 가치를 교육을 통해 풀어내는 일, 일회용품과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 중입니다.

12월 수입내역으로는 정기후원금 외에도 창립기념행사 후원금과 활동가의 외부회의비, 해피빈기부금, 활동가 일자리안정자금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목적사업 수입내역으로 청년황해탐사단 ‘해결’의 사업비와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현황 조사사업비가 있습니다.
지출은 크게 환경잡지 “초록세상” 겨울호제작비, 점박이물범 시민모니터링 사업비,  파랑섬취재 비용, 일반관리비용입니다.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은 모두 사람이 직접 발로 뛰어 만들어 내는 일입니다. 현재 6명의 상근활동가가 있으며, 자원활동가분들도 함께 힘을 보태주고 계십니다.

 

2020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후원금 쓰임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