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부터 멀어진 우리의 삶은
자연이 전해주는 삶의 언어를 듣지 못하고 지냅니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우리의 삶은 점점 자연의 소중함조차 망각하고 살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으로 나가서 자연을 느끼고, 그들의 언어를 듣고, 보는 것이지만,
그조차 쉽지 않다면 자연이 전하는 얘기가 무엇일지 알고자 하는 마음부터 알아가는 것이 순서겠지요.
자연으로부터 배우는 생명의 이야기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생명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는 귀한 시간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녹색인문학강좌
자연, 생명의 눈으로
■ 강사 : 유종반(생태교육센터 이랑 이사장)
■ 일시 : 2021년 9월 9일(목) 오후 7시30분
■ 참가비 : 회원 무료, 비회원 5천원 (농협 146-01-111032 인천녹색연합)
■ 방법 : 온라인 ZOOM강의
■ 신청 : https://forms.gle/G87CzL63uAjvHdSX8 구글신청서신청
■ 문의 : 인천녹색연합 032-548-6274
* 강사소개 : 유종반
자연이름은 초록지렁이다. 드러남 없이 생명을 살리는 지렁이의 삶을 닮고 싶어서다. 1993년 인천녹색연합을 창립해 지금까지 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환경생태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2000년부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생태교육 ‘초록동무’를 시작 2004년 생태교육자 양성과정을 만들어 지금까지 생태교육운동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06년 계양산 롯데골프장 반대운동을 하면서 생태와 생명교육에 대한 절실함으로 2014년 인천녹색연합 전문교육단체인 사단법인 생태교육센터 이랑을 함께 만들었다. 산림청 인증 숲해설가 양성활동에 힘쓰며 더불어 현장 생태교육자를 위한 심화생태교육, 생태기행, 학교·도서관·단체에서 생태와 절기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펴낸 책은 아이들을 위한 절기생태 그림동화책 『도토리할아버지 왜 춥고 더운거예요』와 『때를 알다 해를 살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