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전망과 시민환경권 위한 소래습지보존 토론회

2021년 11월 16일 | 갯벌, 토론회/포럼

생태도시 전망과 시민환경권 위한 소래습지보존 토론회
–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중심으로 –
2500만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해양도시 인천. 신비롭고 풍요로운 연안생태계를 품고 있지만, 정작은 각종 개발과 관광·여가를 명분으로 한 훼손으로 그 명성은 빛바랜지 오래입니다. 급기야 지키고 가꿔야 할 ‘자연유산’은 여타의 생태계와 다르지 않게 생존 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반면 인천시는 해양도시, 친환경도시, 그래서 환경특별시로서의 비전과 정책을 지역사회에 분명하게 표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환경특별시로서의 인천 정체성을 분명히 하면서 ‘함께하는 바다, 행복한 시민’이 되기 위한 길을 확고한 소래습지 보존방안 마련에서부터 트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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