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랑 11월 후기] 또랑 맺음식

2021년 12월 1일 | 또랑

11월 21일, 또랑의 맺음식이 오조산 공원에서 있었습니다. 그동안 맺음식에서는 올해동안 활동하며 모은 하천 모니터링 기록을 지점별로 분류하고 모아 그래프나 표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왔었는데요.

올해에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실내 정리 활동이 아닌 야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3월부터 했던 수질조사,저서생물관찰, 식생조사를 하면서 좋았던 점과 안좋았던 점을 설문지로 작성하고 식초,설거지물,세제,샴푸 등의 수질조사도 병행하면서 발견한 특이점도 되짚어봤습니다.
나머지 시간에는 나뭇잎으로 제기만들기, 줄넘기, 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하며 몸놀이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에 꾸준히 나온 참가자, 아쉽게도 한 번을 제외하고 성실하게 활동한 참가자에게 상장을 주었는데 개근상에는 박기태 학생이, 성실한 활동상에는 홍지석 황정민 황정현 학생이 수여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