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3월 꽃내음달, 게눈 잘 마쳤습니다.

2022년 4월 5일 | 게눈

3월 27일 일요일, 올해 게눈 첫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게눈은 지난해와는 다르게 영종도의 다양한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영종도의 자연생태 현황을 살펴보고 모니터링 하기로 했습니다.

그 첫번째 활동으로 봄철 멸종위기종들의 쉼터가 되고 있는 송산유수지를 찾았습니다.

인천의 영종 갯벌은 철새의 이동경로로서 먼거리 여행을 하는 철새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쉼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영종도는 원래 4개의 섬(영종도, 용유도, 신불도, 삼목도)으로 있었는데, 인천국제공항이 생기면서 매립이되고 지금과 같은 형태의
큰 섬이 되었습니다.

첫 활동에서 우리가 올해 활동하게될 영종지역이 어떻게 변했는지,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송산유수지를 찾아온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등의 멸종위기조류들과 멸종위기종인 흰발농게를 만났습니다.

게눈친구들과 영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알아가고 앞으로도 계속 보존될 수 있도록 친구들고 어떤 노력을 해야할지 앞으로 게눈활동을 통해 만들어가겠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활동이 기사로도 나왔답니다~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7165
http://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86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