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포천 수질조사와 저서생물관찰, 하천 주변 식생을 관찰하고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미생물이 많은 EM도 cod와 인성분 검사를 같이 해봤는데요. 희석액이 아닌 원액으로 검사해서 비교할 수 있을만한 수치기록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원수지점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수량이 확인이 되었고, 다른 지점에 비해 냄새가 조금 심했습니다.
며칠전에 폭우가 내린 영향인지 모든 모니터링 지점에서 저서생물들이 잘 관찰되지 않았지만 실잠자리 유충, 치어, 거머리 등이 보였고 기후변화체험관에서는 게아재비도 관찰했습니다. 각자의 손수건에 7월에 보이는 식생으로 풀물들이기를 하며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며칠동안 비가 내리더니, 또랑 활동이 있던 일요일에는 맑은 날씨로 활동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달인 8월에는 활동을 잠시 쉬어갑니다. 건강하게 여름을 나고 9월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