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무더운 초여름 날씨로 친구들이 많이 지치고 힘들어 할까봐 조금 걱정했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씩씩하게
연희자연마당을 누빌 수 있었습니다. 초록선생님들이 먼저와서 자연마당을 둘러볼 때
바람이 찬 느낌도 있고, 많이 불기도해서
걱정했지만, 그 또한 우리들의 에너지로 밀어낼 수 있었습니다.
4월보다 풀은 무성해지고, 애벌레들의 수도 늘어나고 몸집도 커진 5월의 연희자연마당~ 초록동무 친구들과 함께 쑥쑥 자라나고 있어요.
6월에는 더 많은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활동할 생각에 벌써 마음이 설레어요.
푸르름이 무성해진 벚꽃나무길에서 그네 앞에서 다른반 친구들을 만났을 때 서로 인사하고 챙겨주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아이들도 부모님도 숲에서의 즐거움이 오래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더워질 것 같다는 생각에 걱정이 되긴 하지만, 6월의 따사로운도 우리의 재미있는 시간을 방해하지 못할거예요!!
6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서구 초록동무 초록교사 ‘동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