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세번째 일요일은 하천모니터링‘또랑’의 활동일입니다~!
올해 또랑은 굴포천과 계양산 두 지점으로 나뉘어 수질 모니터링을 합니다.
오늘 굴포천에서는 오전에는 조금 날씨가 흐렸지만 오후에 가까워지자 햇빛이 나오기 시작하며 활동하기 좋은 날씨였습니다.
굴포1교와 기후변화체험관 근처에서 수질 검사 및 저서생물 조사를 하였습니다.
새벽에 비가 내린 영향일까요?
용존산소량은 좋았지만 화학적 산소 요구량은 수치가 좋지 않았습니다.
조사는 저번달과 같이 pH, DO, COD, 인 4개를 진행하고 데이터를 정리합니다.
기후변화체험관 근처에서는 하루살이류, 소금쟁이, 물고기 치어 등…
모니터링단 모두가 몸장화와 고무장갑을 끼고 한 번씩 물에 들어가보며 열심히 조사하여 많은 생물수를 확인 하였습니다.
돌틈사이로 숨어있는 어린 물고기를 발견하며 이곳 정수지역에서 산란했겠구나 추측해봅니다.
또랑 다음 활동은 세번째 일요일인 6/18입니다. 다음달도 계양산과 굴포천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