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기후정책 토론회(기후시민이 기다리는 2024총선)

2024년 3월 12일 | 기후에너지

인천지역 기후정책 토론회(기후시민이 기다리는 2024총선)

– 일시: 2024년 3월 15일(금) 14시

– 장소: 샤펠드미앙 2층 연회장

– 신청: https://campaigns.do/campaigns/1205

 

○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과 기후정치바람(준)은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3월 15일(금) ‘기후시민이 기다리는 2024총선 : 인천 기후정책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기후유권자라 불리는 이들의 속내를 들어보며 각 정당이 기후 공약을 펼쳐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 기후유권자는 기후의제에 대해 알고 민감하게 반응하여 기후의제를 중심으로 투표 선택을 고려하는 유권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기후정치바람에서 실행한 전국민 17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기후유권자 비율이 35.5%로 집계되어 무시할 수 없는 수치임이 드러났습니다.

○ 토론회 1부에서는 인천 거주 청소년의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정책 요구와 인천 기후유권자 설문 결과 분석이, 2부에서는 각 정당들의 기후정책 발표가, 3부에서는 시민단체들의 기후 환경정책 토론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또한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은 기후유권자선언대회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기후가 중요한 정치 의제임을 자각하고 기후위기와 불평등을 정의롭게 넘고자 하는 인천의 기후유권자들의 서명을 모아서 3월 23일(토) 인천시청 앞에서 우리가 기후유권자임을 선언하는 기자회견과 인천대공원까지의 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인천은 인천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영흥석탄화력발전소 조기폐쇄, 인천 앞바다 해상풍력발전 추진 등 중요한 기후 환경 문제들이 존재합니다. 인천시가 선언한 2045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