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학교 신청하기

“인천녹색연합은 직접 행동하고 실천하는 생태교육을 진행합니다.

숲, 하천, 갯벌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 환경을 이해하고

앎에서 나아가 행동으로 실천하고 고민해보는 실천적 교육이 초록학교입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직접 행동하고 실천하는 생태교육을 진행합니다.

숲, 하천, 갯벌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 환경을 이해하고

앎에서 나아가 행동으로 실천하고 고민해보는 실천적 교육이 초록학교입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직접 행동하고 실천하는 생태교육을 진행합니다.

숲, 하천, 갯벌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 환경을 이해하고

앎에서 나아가 행동으로 실천하고 고민해보는 실천적 교육이 초록학교입니다.”

초록학교는 인천녹색연합의 활동을 지지하며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가족회원(부모+자녀)을 대상으로 합니다.

가족회원으로 매달 납부되는 후원금은 교육비가 아닌 자연환경을 지키는 인천녹색연합 활동 운영에 쓰여집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는 어린이, 청소년 뿐 아니라 가족회원으로 확대한 것은 생태교육에서만이 아니라 일상에서도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으로부터 배우는 마음 키움. 몸과 마음이 튼튼한 사람이 돼요.’

자신이 사는 지역의 숲과 공원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나무와 꽃,풀벌레를 만납니다.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의 변화, 생명들의 변화를 오감으로 경험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우리동네에서 활동하며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이 튼튼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며 자연환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4대상 : 한국나이 7세 ~ 초등 5학년 (2019년생~2013년생)

일정 : 월 1회, 두번째 일요일(8월,12월은 특별 프로그램 진행)

장소 : 계양구(계양산) / 남동구(인천대공원) / 부평구(원적산 등) / 서구(청라 연희자연마당)/연수구(청량산) /영종구(박석공원) 

1월

2월

준비하는 달

 (OT 추후 안내)

3월 9일

<봄날 생명들이 깨어나고 기재기를 켜요>
-도롱뇽과 개구리가 깨어나요
-서로 다른 생명의 시간이 있어요

계양산 솔숲

4월 13일

<생명을 살리는 물오름>
-물이 올라 꽃을 피워요
-물오름 소리, 나의 물오름

계양산 솔숲

5월 11일

<눈맞춤, 사랑이 가득한 숲>
-생명들의 탄생은?!
-아기 열매가 만들어져요

계양산 솔숲

6월 8일

<탈바꿈>
-곤충들의 탈바꿈
-풀씨들은 왜 일찍 열매를 맺나요?

계양산 솔숲

7월 13일

<성장과 자람>
-햇님의 마음으로 무럭무럭 자라요
-모두가 자기답게 살아가요

계양산 솔숲

8월

여름학교

(추후 안내)

9월 14일

<생명 나눔>
-익는 다는 것, 성숙한다는 것?
-다람쥐와 도토리를 찾아라

계양산 솔숲

10월 12일

<다름과 어울림>
-다양한 열매들, 서로 다른 모습
-나뭇잎 단풍놀이

계양산 솔숲

11월 9일

<비움>
-나의 비움, 생명들의 비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작은 초록운동회

계양산 솔숲

12월

겨울학교

(추후 안내)

 

  • 매달 1회, 두번째 일요일 진행 (8월, 12월 일정은 추후 안내)

  • 활동시간 9:50~12:30 (점심시간 진행)

  • 장소 : 계양산 솔숲

  • 고학년 특별 주제 (4~5학년) : 나의 개구리 관찰 일기 

  • 참가자 준비물 : 도시락

1월

2월

준비하는 달

 (OT 추후 안내)

3월 9일

<기지개 켜는 봄>
-겨울눈 봄맞이
-풀꽃들의 도전

인천대공원 일대

4월 13일

<물오름>
-물이 오른다고?
-나에게도 물오름이 있어요

인천대공원 일대

5월 11일

<사랑의 계절>
-꽃들의 사랑, 새들의 사랑
-까치발로 걸어요

 

6월 8일

<변신>
-곤충의 탈바꿈
-우리도 변신할 수 있어요

인천대공원 일대

7월 13일

<여름 숲의 꿈>
-함께 어울려 살아요
-자기 모습대로 꿈꿔요

인천대공원 일대

8월

여름학교

(추후 안내)

9월 14일

<생명 나눔>
-가을 숲 보물찾기
-나뭇잎 구멍은 사랑

인천대공원 일대

10월 12일

<다양함이 가득한 숲>
-열매들의 특별한 여행
-열매 속에 다 있어요

인천대공원 일대

11월 9일

<숲은 놀이터>
-초록운동회
-나무야 나무야 뭐하니?

인천대공원 일대

12월

겨울학교

(추후 안내)

 

  • 매달 1회, 두번째 일요일 진행 (8월, 12월 일정은 추후 안내)

  • 활동시간 9:50~12:00

  • 장소 : 인천대공원 일대

  • 고학년 특별 주제(4~5학년) : 나의 짝꿍 나무 기록일지

     

1월

2월

준비하는 달

 (OT 추후 안내)

3월 9일

<기지개>
-깨어나는 봄
-나를 소개해요

원적산

4월 13일

<물오름>
-봄의 색깔
-나는 어떤 색깔일까

장소 추후 공지

5월 11일

<사랑>
-식물과 동물의 사랑
-나는 어떤 열매일까

장소 추후 공지

6월 8일

<변화와 변신>
-자연의 변신
-나의 변화를 느껴요

장소 추후 공지

7월 13일

<성장>
-성장하는 자연과 물의 역할
-나의 성장, 나의 나이테

장소 추후 공지

8월

여름학교

(추후 안내)

9월 14일

<나눔>
-나누는 자연
-나의 나눔

장소 추후 공지

10월 12일

<다양함>
-다양한 식물
-나는 어떤 모습일까

장소 추후 공지

11월 9일

<맺음과 비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초록운동회
-식물과 동물의 겨울 준비

장소 추후 공지

12월 14일

<기다림>
-겨울숲에서 놀아요
-겨울 나무 이야기

장소 추후 공지

 

  • 매달 1회, 두번째 일요일 진행 (8월, 12월은 추후 안내)

  • 활동시간 9:50~13:00 (3월, 12월, 우천시에는 9:50~12:00 활동)

  • 장소 : 원적산공원, 부평공원, 나비공원, 굴포천 등

  • 고학년 특별주제(4~5학년) : 양서류 관찰 일지, 환경 정화 활동 프로그램 진행

  • 참가자 준비물 : 도시락(점심시간)

1월

2월

준비하는 달

 (OT 추후 안내)

3월 9일

<봄맞이>
-깨어나는 숲의 생명들
-나도 기지개를 펴 볼까?

연희자연마당

4월 13일

<생명 소리>
-가지에 물이 올라요
-같을까? 다를까?

연희자연마당

5월 11일

<사랑>
-숲에서 부모님과 함께 힐링하기
-열매가 생겨요

연희자연마당

6월 8일

<탈바꿈>
-나비와의 만남
-금개구리의 변신

연희자연마당

7월 13일

<성장>
-햇님 사랑으로 쑥쑥 자라요
-나답게 성장해요

연희자연마당

8월

여름학교

(추후 안내)

9월 14일

<생명 나눔>
-가을 숲의 작은 동물
-열매 이야기

연희자연마당

10월 12일

<가을 산행>
-원적산에 올라요

석남약수터 (원적산)

11월 9일

<비움>
-겨울을 준비하는 숲
-플로깅 할까요?

연희자연마당

12월

겨울학교

(추후 안내)

 

  • 매달 1회, 두번째 일요일 진행 (8월, 12월 일정은 추후 안내)

  • 활동시간 9:50~12:00

  • 장소 : 연희자연마당, 석남약수터(원적산)

  • 고학년 특별 주제(4~5학년) : 자연물로 만들어봐요 (솟대 만들기/목공, 연 만들어 날려보기, 자연물로 트리 만들기)

  • 참가자 준비물 : 계절과일과 야채

1월

2월

준비하는 달

 (OT 추후 안내)

3월 9일

<기지개>
-생명들의 기지개
-일어나 봄이야!

새아침공원

4월 13일

<물오름>
-봄다운 봄, 새싹들의 속삭임
-식물학자가 되어보자

새아침공원

5월 11일

<사랑>
-열매가 열렸어요!
-햇님의 사랑으로 자라요

새아침공원

6월 8일

<변신>
-곤충들의 탈바꿈
-성장을 위한 변신

새아침공원

7월 13일

<성장>
-쑥쑥자라요
-저어새섬으로 가볼까?

남동유수지 승기천

8월

여름학교

(추후 안내)

9월 14일

<나눔>
-자연에게 받는 선물
-아낌없이 주는 나무

새아침공원

10월 12일

<다양함>
-가을 숲의 보물찾기
-다양한 가을 단풍잎

새아침공원

11월 9일

<비움>
-겨울을 준비하는 숲
-모둠 함께 초록운동회

새아침공원

12월

겨울학교

(추후 안내)

 

  • 매달 1회, 두번째 일요일 진행 (8월, 12월 일정은 추후 안내)

  • 활동시간 9:50~12:00

  • 장소 : 새아침공원(송도)

  • (전체 학년) 특별 프로그램 : 양서류 관찰 일지, ‘인천 갯벌지키기’와 ‘인천시 깃대종’, ‘지구와 숲’ 등 다양한 환경문제 알아보기

     

영종초록동무는 현재 정원이 다 찼습니다. 대기 신청을 원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032-548-6274)

1월

2월

준비하는 달

 (OT 추후 안내)

3월 9일

<기지개>
-봄날 생명이 깨어나요
-기지개를 켜는 때

박석공원

4월 13일

<물오름>
-메마른 가지에 물이 올라요
-봄 다운 봄

박석공원

5월 11일

<사랑>
-숲에도 사랑이 있어요.
-열매 이야기(우리는 부모님의 열매)

박석공원/씨사이드파크

6월 8일

<변신>
-풀씨들의 가을
-곤충들의 변신

박석공원

7월 13일

<성장>
-해님(더위)이 키워내는 생명들
-내 모습대로 성장하기

박석공원

8월

여름학교

(추후 안내)

9월 14일

<나눔>
-열매처럼 살아요
-흰 이슬 맺힘(백로)

박석공원/씨사이드파크

10월 12일

<다양함>
-아름다움과 어울림
-우리 모두 달라요

박석공원

11월 9일

<비움>
-비움과 기다림
-겨울을 준비하는 숲

박석공원

12월

겨울학교

(추후 안내)

 

  • 매달 1회, 두번째 일요일 진행 (8월, 12월 일정은 추후 안내)

  • 활동시간 9:50~12:00

  • 장소 : 박석공원

  • 고학년 특별주제 (4~5학년) : 홍점알락나비&십이점박이잎벌레 관찰일지

     

초록학교 신청하기

인천녹색연합의 가족회원 가입을 완료해주시면 사무처에서 확인 후 유선으로 초록학교 등록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연락까지는 며칠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인천의 주요한 자연환경인 갯벌을 미래세대인 청소년들과 함께 모니터링 합니다.

고둥류, 조개류인 연체동물과 게, 새우 등 갑각류 등 수 많은 저서무척추동물, 그리고 이들에 기대어 사는 새들까지

다양한 생물들을 직접 만나며 계절별로, 연도별로 변화하는 갯벌을 관찰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눕니다.

대상 : 초등6학년 ~ 중학교 2학년 (2013년~2010년생)

시기 : 월 1회, 네번째 일요일 

장소 : 영종도 갯벌

1365자원봉사활동 인정

초록학교 신청하기

인천녹색연합의 가족회원 가입을 완료해주시면 사무처에서 확인 후 유선으로 초록학교 등록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연락까지는 며칠 소요될 수 있습니다.

‘하천 수질조사와 저서생물 관찰 등 모니터링을 통해 하천 환경을 과학적으로 이해합니다.’

모니터링을 통해 인천의 가장 큰 물줄기인 굴포천과 지류의 환경을 두루 알아봅니다.

수질조사, 저서생물 관찰과 식생 조사를 통해 생활과 밀접한 하천 환경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기록합니다.

대상 : 중등 2학년 ~ 고등 3학년 (2011년생 ~2008년생 / 게눈과 중복 신청 가능)

시기 : 월 1회, 세번째 일요일

장소 : 굴포천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1365자원봉사활동 인정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2021년~)

초록학교 신청하기

인천녹색연합의 가족회원 가입을 완료해주시면 사무처에서 확인 후 유선으로 초록학교 등록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연락까지는 며칠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미화 꽃다지 선생님
(자원활동 생태교육자/ 초록교사)

생태교육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초록교사

초목, 곤충, 새 등 다양한 생물의 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체득한 생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교육에 힘쓰고 있는 생태교육자

“초록동무 활동을 하면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중략) 철마다 찾아오는 새들과 양서류 관찰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생명 사랑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초록동무 활동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자세히 보기
우리 아이들도 녹색연합의 초록동무, 게눈, 또랑, 파랑 활동을 이어서 쭉 왔습니다.
이 활동들에 대해 단 한 번의 망설임도 없었던 것은 인천녹색연합에 대한 믿음도 있었기 때문이지요.
우리 아이들이 활동에 참여하며 밝게 자라온 터라 저도 좋은 기억으로 초록교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초록동무 활동을 하면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비록 한 달 한 번이지만 봄부터 겨울까지의 모든 계절을 ‘오감(五感)’으로 만나기 때문입니다. 철마다 찾아오는 새들과 양서류 관찰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생명 사랑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초록동무 활동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송윤미 하얀목련 선생님
(자원활동 생태교육자/ 초록교사)

생태교육 1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초록교사

초목, 곤충, 하천 저서생물 등 다양한 생물의 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체득한 생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교육에 힘쓰고 있는 생태교육자

”생태수업, 숲체험, 생태놀이 등 많은 활동들이 있지만 초록동무 활동은 수업이 아닌, 지식 습득이 아닌 숲의 한 일원으로서 온전히 숲에 머물다 올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세히 보기
올해 스물한 살이 된 쌍둥이 아들들이 아주 어렸을 때 계양산 솔밭으로 산책을 갔었습니다.
쌍둥이라 외출하는 것도 쉽지 않았을 때였어요. 아이들이 솔숲에서 뛰어놀고 계곡에 들어가 가재를 찾는다고(그때는 계양산 계곡에 가재들이 정말 많았었어요!!!) 돌멩이를 들춰보며 꺄르르 소리내어 웃는데 그걸 옆에서 지켜보는 저는 오랜만의 해방감에 너무나 행복한거에요.
아파트에서 태어나 아파트 놀이터에서만 놀던 아들들을 이렇게 자주 숲으로 데리고 올 수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더 자주 흙도 밟고 나무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그때 엄마인 내가 숲의 다양한 생명들을 설명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당연하게 누리던 자연에서의 경험들을 내 아이들도 느끼고 경험해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인천녹색연합의 숲해설과정을 찾아 듣게 되었고 제 아이들도 초등학생이 되면서 초록동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지요.

제 아이들을 숲으로 데리고 갔던 첫 경험이 너무 강렬했었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도 내 아이들이 느꼈던 숲에서의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숲해설과정이 끝나면서 바로 초록교사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어차피 제 아이들 초록동무 활동에 데려다주러 가야하기도 했으니까요^^

유년기의 경험은 어른이 되어 경험하는 것보다 훨씬더 강하게 우리몸에 각인되는거 같아요.

볼을 스치고 지나가는 초록빛 바람을,
코 끝에 느껴지는 산초나무의 향기를,
솔방울 까먹다 인기척에 놀라 달아나는 청솔모의 까만 눈동자를 숲에 들지 않으면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요?

생태수업, 숲체험, 생태놀이 등 많은 활동들이 있지만 초록동무 활동은 수업이 아닌, 지식습득이 아닌 숲의 한 일원으로서 온전히 숲에 머물다 올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초록동무 활동이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이 된 후에도 좋은 기억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느날 볼을 스치는 바람에서 초록동무를 하며 맡았던 숲냄새를 떠올리고 초록빛 숲을 떠올리며 잠시 평온해질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말입니다~~~~
초록동무 중에서 레이첼 카슨과 같은 위대한 환경운동가나 생태주의자가 나올지, 누가 알겠어요?

김다함 회원(초록학교 참여자)
고등학교 2년 빼고는 내내 참여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게눈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갯벌 밟는 촉감도 좋았고, 모니터링하면서 갯벌을 지키는데 함께 하는 것 같아 보람되었어요. 

한 달에 한번 참여하는 것이 크지 않을 것 같지만 돌이켜보면 큰 경험이 될 테니 자연 속에 있는 순간 자연에 푹 빠져 보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박기태 회원(초록학교 참여자)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많은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는 자신감과 자존감이라 생각합니다.

환경교육을 통해 우리는 환경 관련 지식만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충분히 길러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왜냐면 저는 이 활동을 통해 얻었으니까요. (중략)  더 성장한, 더 밝은 나를 ‘게눈’이라는 여행을 통해 저는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세히 보기
저는 게눈활동을 통해 제 진로를 정했습니다. 해양생태학으로 나가는 진로입니다. 그리고, 활동가와 연구가를 동시에 하고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이렇게 누군가의 앞에서, 공식적인 자리에서 저의 생각을 큰 소리로 이야기하고,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관찰하고, 연구하는 그런 미래를 저는 게눈활동을 통해 그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갯벌에 빠진 건 미지의 세계의 놀라움, 그 신비함과 놀라움이 주는 자극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사람들이 많지 않겠죠. 그런 사람들에게도 저는 게눈 활동이 도움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며 사교성을 기를 수도, 갯벌 모니터링을 하며 새로운 관점을 얻으며 관찰력을 기를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많은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저는 자신감과 자존감이라 생각합니다. 환경교육을 통해 우리는 환경 관련 지식만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저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충분히 길러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왜냐면 저는 이 활동을 통해 얻었으니까요. 제가 이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사실, 많이 우울해 하는 사람, 염세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저는 제가 원하는 것을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용기, 즉 자신감과 자존감을 많이 얻고, 회복했습니다. 이런 것처럼 더 성장한, 더 밝은 나를 게눈이라는 여행을 통해 저는 발견할 수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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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의 가족회원 가입을 완료해주시면 사무처에서 확인 후 유선으로 초록학교 등록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연락까지는 며칠 소요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