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일반화

10.45km에 달린 인천의 미래

서인천IC부터 인천기점까지 길이 10.45km, 너비 50m에 달하는 경인고속도로 일부구간. 인천시는 국토교통부와 2015년 12월, 관리권 이관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경인고속도로로 인한 통행료 부담, 도심단절, 분진, 소음 등으로 인천시민들이 피해를 보았으니 인천시가 관리권을 갖고 관련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것이 이유였다. 이관 협약 후 지역사회에서는 이 구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전면녹지화 하자, 트램을 설치하자, 역사적 의미를 기록하자, 문화적 공간으로...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졸속 추진 중단해야 합니다

[성명서]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졸속 추진 중단하라! - 일반화구간 기본계획용역 중에 진출입로 설치는 일부 계획이 전체 계획을 흔들 수 있는 상황 - 경인고속도로 일반화구간 구상에 대해 지역사회와 충분히 소통, 논의하는 과정 마련해야 지난 11월 9일, 인천시는 경인고속도로 일부구간(서인천IC~인천기점, 10.45km) 관리권을 국토교통부로부터 12월 1일 이관받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내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4개 지점에 10개의 진출입로를 설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