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에서 배우는 아이들’이 산들유치원의 추구하는 이념이다. 유치원에 들어서자마자 동그란 간판에 바로 보인다. 유치원은 계양구 다남동에 위치해있다. 산들유치원이라는 이름도 예쁘지만 반 이름도 산새반, 솔새반, 들새반, 물새반 등 자연이름이 들어가 정겹고 참 예쁘다. 전경자 원장님은 인천녹색연합 평생회원이다. 원장실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퀸 사이즈정도 되어 보이는 침대였다. 침대 위에는 귀여운 인형들이 있었다. 침대는 아픈 아이들이...
![[초록세상_생태환경잡지 234호]아름다운 지구인의 삶터_’산들유치원’을 소개합니다.](https://greenincheon.org/wp-content/uploads/sites/10/2020/03/10043518/EC82ACECA7842-400x25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