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자연마당의 한적한 아침. 개발로 인해 먹이터가 사라져서 배고픈 겨울을 보내고 있을 새들을 위해 인천녹색연합이 찾아왔습니다. 하늘에는 날아가는 기러기 무리가 보이고, 여기저기서 지저귀는 새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인천녹색연합과 참여자 각자가 준비한 소중한 견과류와 곡식들로 먹이 준비는 완료! 우선 토끼풀 선생님께 새는 겨울을 어떻게 나는지, 새는 어떤 먹이를 좋아하는지 등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어봅니다. 먹이 주기 시간에는 첫 번째로, 토끼풀 선생님께서 준비해 오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