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주제는 ‘갯벌가는길’ 이었습니다. 용유역에 모여서 갯벌로 걸어 갔습니다. 가는길에 식당을 지나고, 닭장도 지나고, 개인 집들도, 사유지로 표시되어 있는 문도 지나갔습니다. 갯벌로 가는 길이 너무 멀었습니다. 갯벌로 가는 길이 많이 막혀있었습니다. 갯벌은 모두의 것인데 언제부터인가 주변에 건물을 지으면서 개인의 것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11월에는 6월에 처음 갔던 마시란해변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했습니다. 4개월만에 마시란 해변을 찾았습니다. 바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