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우리는 수도권 유일의 석탄화력발전소인 영흥화력발전소 폐쇄를 더 이상 늦출 수 없다. 2024년 7월 12일. 영흥석탄화력발전소 1호기가 가동된 지 20년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우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기후위기로 수많은 생명이 죽음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 죽음의 폭정 앞에서 인간도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지금 당장 행동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러한 비상한 상황에도 대한민국 정부는 느긋하기 짝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