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동무 전체가 모여 초록동무 선서를 하고, 낙엽공을 만들어 공놀이를 하는것으로 몸을 풀었습니다. 한번도 결석하지 않은 해정이와 윤슬이는 오늘도 이쁘게 출석했어요. 조촐하게 산을 오르며 겨울을 준비하는 숲속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이번 미션은 숲속의 향기를 찾아 나만의 향주머니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산을 오르는 내내 컹컹거렸다는 ^-^ 단내 폴폴 풍기는 계수나무잎, 푸릇한쑥, 나무냄새, 솔잎향등등. 숲의 향기를담아 향주머니 완성! 또 떨어진 고운 빛깔 나뭇잎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