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이 드나들며 자그만 선상파시가 열리는 곳. 인천에서 바다를 만날 수 있는 곳. 개항과 산업화 시대의 역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곳. 인천에서 이런 곳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곳을 가면, 인천에 이런 곳이 있었구나! 싶기도 하죠. 인천 북성포구 탐방을 통해 인천의 역사를 알고, 환경을 개선하면서 보전할 수 있는 방법도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 <인천북성포구시민모임>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탐방을 진행하는데, 11월18일에는 인천녹색연합 장정구 정책위원장이...